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경쟁률 | Sw마에스트로 합격 유형 3가지🥳 29066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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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마에스트로 합격 유형 3가지🥳
SW마에스트로 합격 유형 3가지🥳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경쟁률

  • Author: 컴공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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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3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SVlqI_3IRA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경쟁률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주요성과 – SW마에스트로

SW마에스트로의 경쟁률은 12년간 평균 6.7:1의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12.6:1의 경쟁률에 이어 2021년 13.2:1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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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wmaestro.org

Date Published: 12/1/2022

View: 6843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팁

2번 정도의 코딩 테스트를 통과하면 이제 면접이다. 최근에는 150명 정도를 선발하기 때문에 (11기 기준) 여기서 부터 경쟁률은 3:1 이하 정도로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changicho.tistory.com

Date Published: 8/2/2021

View: 445

SW Maestro –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 나무위키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별 전문가를 멘토로 지정하여 도제식 교육 방식을 통해 단계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지도받는 시스템이다. 이미 SW개발 능력이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16/2022

View: 4110

Software Maestro 12기 최종 합격 후기 – velog

[자기소개1]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남들과 달리 특별한 … [연수계획1] 귀하께서는 2021년도 「SW마에스트로」 연수과정에서 동료 …

+ 여기에 보기

Source: velog.io

Date Published: 1/5/2022

View: 7649

[SW마에스트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1기 합격 후기 – 최종 …

11기 같은 경우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최종 면접의 경우 2:1~ 3:1 정도의 경쟁률을 가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 많은 전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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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ryptosalamander.tistory.com

Date Published: 8/24/2022

View: 6132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2기 합격 후기 – CS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2기 합격 후기 … 면접 경쟁률이 2:1 ~ 3:1이라는 찌라시를 보고 가망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문닫고 들어간 것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suuntree.tistory.com

Date Published: 3/3/2022

View: 6818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1기 면접 후기 및 최종 합격 – 기록

이번에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 지원한 이유는 작년과 얼마나 달라졌는지 … 알고 있으며 보통 2 대 1 많으면 3 대 1 경쟁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더 읽기

Source: jjangsungwon.tistory.com

Date Published: 5/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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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마에스트로 13기를 모집합니다.(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 일일SW마에스트로 서포터즈 큰돌입니다. … 제가 지금 하고 있는데 경쟁률은 3:1 정도 됩니다.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3/16/2021

View: 7247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3기 선발 전형 회고

1월부터 약 3개월에 걸친 2022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3기 선발 전형이 종료됐다. 비록 최종 결과는 불합격이지만, 3개월 동안 몰입해서 준비했고, 이 과정을 통해 배운 점, 느낀 점을 돌아보며 성장의 기회로 삶고 싶어 회고글을 작성하게 됐다.

이 글에서는 크게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소개와 지원 동기

코딩테스트 및 면접 준비 과정

배운 점, 느낀 점

앞으로의 계획

에 대해 다룬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소개와 지원 동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SW 인재 육성 정부지원 사업(대외활동)이다.

1, 2차 코딩테스트와 심층 면접을 통해 13기 기준 250명 내외의 SW 인재를 선발하고, 이들이 3명씩 팀을 이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장학금, IT기기, 사무공간, 학습 지원금, 창업 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코딩테스트를 본다는 점과 3명이 팀을 이뤄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역량이 있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지원자를 선발하며, 쉽게 요약하면

너는 소프트웨어 개발, 창업만 생각해. 나머지는 우리가 지원해줄게.

이다.

아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크랩한 전체 과정 소개다.

출처: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공식 홈페이지

그렇다면 필자가 SW마에스트로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는 인생을 바꾸려면 스스로의 의지와 행동도 중요하지만, 변화하고 성장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여태까지 삶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이전과 다른 삶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창업을 꿈꾸고 있는 나에게

적극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금전적, 환경적 지원

함께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동료 연수생

글로벌(실리콘밸리) SW 역량교육

등을 제공하는 SW마에스트로는 개발자로서, 창업가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었기에, 이러한 환경에 나를 노출시키고자 SW마에스트로에 지원했다.

코딩테스트 및 면접 준비 과정

1월부터 방학 내내, 그리고 최종 결과가 나온 4월까지 3개월 간 SW마에스트로 13기 선발 전형을 준비했다.

SW마에스트로 13기 선발 전형은

서류전형 -> 1차 코딩테스트 -> 2차 코딩테스트 -> 심층 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약 2,000명이 지원했고, 심층면접에 약 500명이 참여했으니 1차, 2차, 심층 면접에서의 경쟁률은 2:1 정도였다.

비전공자에 개발 경험이 거의 없는 내가 이러한 경쟁을 뚫고 SW마에스트로에 합격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나를 어떻게 어필해야 그들이 뽑지 않고는 못 베기는 지원자임을 어필할 수 있을까? 많은 시간 고민했다. 자소서를 쓰는 와중에도, 면접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고민했다.

3개월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준비 기간 동안 수많은 컴퓨터 관련 학과 전공생들과 ‘프로그래밍 실력 및 경험’만으로 경쟁하는 것은 불리한 싸움이라 판단했고, 나만의 차별점으로 ‘두 번의 창업 경험에서 배운 점과 그 과정에서 갖게 된 스킬 셋’을 자소서와 포트폴리오에 녹여냈다. 공식 설명회와 선배 연수생 블로그 후기 등에서 “창업에 관심이 많고,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역량이 있다면 합격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접했기에, 이와 같은 전략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따라서 선발 전형 동안 내가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1. 창업에 진심이고, 창업 경험이 있다.

2. 필요에 따라 무엇이든 빠르게 배울 수 있다.

실제로 나는 창업을 꿈꾸고 있고, 그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디자인, 마케팅 고객 인터뷰 등 무엇이든 빠르게 배워왔기에, 이를 자소서에 최대한 녹여냈다.

하지만 코딩테스트를 통해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지원자를 우선 걸러낸다는 점에서, “창업에 관심이 있다”를 내세우는 것 만으로는 부족했다. 애초에 코딩테스트에 합격하지 않으면 자소서를 읽어보지 않을 것이고, 당연히 심층 면접의 기회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서류 전형 접수와 동시에 코딩테스트를 열심히 준비했다.

SW마에스트로 코딩테스트에서는 알고리즘, SQL, WEB 3종류의 문제가 출제된다. 1차와 2차에서 문제 비율이 다른데,

1차

알고리즘 6, WEB 1, SQL 1

총 8문제

2차

알고리즘 3, WEB 1, SQL 1

총 5문제가 출제됐다.

코딩테스트는 1차와 2차 모두 소마 출신 기업인 디지털 교육 플랫폼 elice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알고리즘 문제의 시간제한은 100초였고, 메모리 제한도 넉넉해서 어떻게든 풀어내기만 하면 됐지만, 주의할 점은 코딩테스트 도중 구글링, IDE 자동 완성 기능 등을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코딩테스트에서 사용할 언어의 문법과 함수를 완전히 숙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전자기기(아이패드 등) 또한 일절 사용금지이지만, 종이와 펜을 활용한 손코딩은 가능하다.

1차 코딩테스트

1차 코딩테스트를 준비하기 위해,

알고리즘은 백준에서 매일 5문제 푸는 것을 목표로 하며 준비했다.

사전 지식이 없어 한 문제를 푸는 데 예상한 것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고, 하루 5문제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두 달 간 106개라는 적지 않은 수의 문제를 풀었다. 주로 푼 문제 유형은 그리디, BFS/DFS, DP였다.

SQL은 프로그래머스 SQL 고득점 kit를 두 번 풀어봤고,

알고리즘, SQL에 집중하기 위해 WEB 문제에는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다. 만약 알고리즘과 SQL을 충분히 풀고 시간이 남으면 이전에 공부했던 WEB 지식으로 풀자고 생각했지만, 평소에 알고리즘 한 문제를 푸는데 30분 정도가 걸렸기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다.

solved.ac 기준 골드 5를 기록하고, 실버 1 수준의 문제는 30분 이내에 풀 수 있었기 때문에 알고리즘에서 2~3문제는 풀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시험에 임했다.

1차 코딩테스트에서는 알고리즘 6문제 중 문자열 Slicing하는 완전 탐색 문제를 완벽히 풀었고, 순열/조합 문제에서는 유형은 알지만 풀이가 떠오르지 않아 한 시간 정도 손코딩을 하며 붙잡고 있다가 시험이 종료됐다. 그리고 다른 문제들은 어떤 유형인지조차 감을 잡지 못했다. 후에 코딩테스트 후기를 살펴보니, 나머지 문제는 수학(암호 복호화), 이진 탐색, DFS, 자료구조 구현 등이라고 한다.

SQL은 JOIN과 BETWEEN을 활용하는 문제였고, 무리 없이 풀어냈다.

WEB은 css를 활용해 HTML element의 배경색을 바꾸는 문제가 출제됐다.

1차 코딩테스트에서 아쉬웠던 점은 WEB 문제가 기초적인 수준으로 출제되어서, WEB을 한 번이라도 복습하고 시험에 들어갔으면 충분히 풀어낼 수 있었을 거라는 점이다. 그랬다면 마지막 조합 문제에서 막혔을 때 빠르게 WEB 문제를 풀었을 것 같다. 하지만 이 또한 내가 선택한 전략이고, 알고리즘과 SQL에서도 공부한 범위 내에서는 완벽히 풀었기에, 아쉬움이 남지만 일단 결과를 기다려보자고 생각했다.

1차 코딩테스트 결과는 합격이었다! 풀었던 알고리즘과 SQL이 모두 맞은 것 같다. 이전 기수 코딩테스트부터 SQL과 WEB 문제의 점수 비중이 크다는 것은 들었지만, 떨어질 것 같았는데 다시 기회를 받으니 너무 기뻤다.

2차 코딩테스트

1차 코딩테스트 합격 이후 2차 코딩테스트에서는 전략을 조금 수정했다.

전체적인 테스트 난이도가 올라갈 것인데, 1차 코딩테스트에서의 알고리즘 난이도를 보니 현재 필자가 보유한 알고리즘 문제 풀이 역량을 올리는 것보다 SQL과 WEB 문제 풀이 역량을 올려 확실하게 풀어내는 것이 한정된 학습 시간을 활용해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했다. 따라서 알고리즘 공부에는 추가로 시간을 투입하지 않았고, 1차 때까지 공부해온 지식을 바탕으로 1차에서 WEB 문제를 대하는 스탠스를 취했다. SQL과 WEB을 먼저 풀고, 그 뒤에 알고리즘을 시도하기로 한 것이다.

2차 코딩테스트 SQL과 WEB 준비 과정은 다음과 같다.

SQL은 HackerRank의 SQL 문제들을 풀었고, 난이도는 Intermediate까지 풀었다. 이는 서브 쿼리, 다중 JOIN 정도에 해당하는 난이도다.

WEB은 Udemy에서 web developer bootcamp를 수강했다. 풀스택 웹 개발을 경험해볼 수 있는 강의이며, JS의 AJAX 수준까지 강의를 듣고, 실습을 하며 2차 코딩테스트를 준비했다.

위와 같이 준비한 뒤 2차 코딩테스트에 임했고, 예상대로 코딩테스트 난이도는 많이 높아졌다.

알고리즘 문제 유형은 다른 분의 코딩테스트 후기를 참고하자.

SQL은 DATEDIFF 함수를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였고, DATEDIFF(), 서브 쿼리 JOIN, GROUP BY를 활용해 풀었고, 필자의 기준에서는 난이도가 높았다. SQL 공부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에, SQL만은 잡는다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여러 조건을 바꿔보고 직접 계산도 해보며 정답이 맞는지 수차례 검증했다.

WEB은 JS를 활용해 테이블을 갱신, 정렬하는 문제였다.

두 가지 요구사항이 있었는데,

마침 코딩테스트 전 날 object의 특정 value를 다루는 방법을 공부했기에 테이블을 갱신하는 부분은 무리 없이 구현했지만,

object정렬은 완전히 처음 접해봐서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

코딩 테스트 끝난 뒤 복기를 해보니, 이는 JS sort() 함수의 [compare function]을 활용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

이렇게 SQL 한 문제를 정확히 풀어내고 WEB을 절반까지 풀었기에 합격할 거라는 자신은 없었지만, 1차 때도 그랬듯이 혹시 모르는 마음에 한 번 기다려보기로 했다.

정말 감사하게도 2차 또한 합격했다. SQL에서 DATEDIFF 함수를 사용해서 풀어낸 것이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WEB에서 부분 점수가 있었다면 이 또한 보탬이 됐을 수 있다.

심층 면접

심층면접에서는 이전 기수와 다르게 포트폴리오 3분 발표가 추가됐다. 발표에 자신 있는 필자는 오히려 좋다는 생각으로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다.

포트폴리오에서는 이번 전형에서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인

1. 창업에 진심이고, 창업 경험이 있다.

2. 필요에 따라 무엇이든 빠르게 배울 수 있다.

를 일관성 있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주로 창업 혹은 리더십 경험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했고, 내가 얼마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지, 이러한 관심을 기반으로 실제 어떤 행동들을 해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기술했다.

최소 30번 이상 발표를 연습했고, 대망의 심층면접 날이 됐다.

면접은 5:5로 진행됐고, 먼저 지원자 5명의 포트폴리오 발표를 모두 끝낸 뒤 면접관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필자가 복기한 질문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들여 쓰기는 꼬리 질문)

공통질문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IT 기술과 수준, 이를 기반으로 한 협업 경험

5년 내에 가장 유망할 기술과, 이를 소마에서 어떤 아이디어에 적용할지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중앙화 개념 블록체인 특성 세 가지

(개발 역량이 없는 지원자 대상) 현재 개발 역량이 없는데, 짧은 소마 기간 동안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개인 질문

소마에서 얻고자 하는 것

수익을 내고 싶다면 아이디어는 있는지

마케팅해봤다고 했는데, 분석도 해보았는지 (ARPU 등)

2차 코딩테스트에서 알고리즘 문제를 아예 안 풀었던데, 아예 프로그래밍을 할 수 없는 건지? 소마는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과정인데 알고 지원한 건지

마케팅을 하다가 직접 개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는지

UI/UX 디자인할 때 중요하게 고려한 5가지 속성

웹 접근성이라는 개념을 아는지

다른 지원자 질문

이전에 진행한 사업은 왜 폐업했는지

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지 않았는지

왜 다른 사람이랑 협업하지 않고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

포트폴리오 기반 기술적 질문들 (CI/CD, 데이터베이스 등)

다른 프레임워크는 안 써봤는지

만약 내 기술 스택과 다른 스택을 사용하는 팀원과는 어떻게 할 것인지

이 아이템을 해보겠다고 자소서를 작성했는데, 잠재 고객은 얼마나 될 것 같은지, 조사는 해봤는지

수익은 어떻게 발생시킬 것인지

면접에서는 공통질문과 개인 질문을 받았고, 개인 질문은 주로 포트폴리오와 자소서, 그리고 본인이 면접에서 자신 있다고 답한 IT 기술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됐다. 물론 지원할 때도 인지하고 있었지만, 곧바로 프로젝트에 투입될 수 있는 수준의 SW역량을 갖고 있는지, 이를 기반으로 협업한 경험이 있는지를 중요하게 본다는 사실이 확실히 드러났다.

면접에서는 아래 두 가지가 차별점이 될 수 있다.

개발 프로젝트 경험과 이 과정에서 사용한 기술 숙지 강점이 될 수 있는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협업 경험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2차 코딩테스트에서 알고리즘 문제를 아예 풀지 않았지만 프로그래밍은 가능하다는 것을 포트폴리오에서 입증하지 못한 것이다. 백준 프로필이나, 그동안 진행했던 개발 프로젝트가 기록된 깃헙 프로필을 불완전한 수준이라도 올려서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보여줘야 했다.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는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만, 그 메시지가 그들이 원하는 메시지는 아니었다. 면접관의 시선에는 ‘프로그래밍은 모르지만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로 보였을 것이 너무 아쉬웠다.

최종 결과는 불합격이다..!

배운 점, 느낀 점

최종 불합격 결과를 받고 우울한 감정이 들었지만, 아직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IT역량이 무엇일까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됐다. 창업을 하든 취업을 하든 개인 프로젝트를 하든 핵심이 되는 역량이 있다면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를 손에 쥐는 것인데, 나는 어떤 도구를 손에 쥘까 고민하게 됐다.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며 파이썬과 조금은 친해졌다. 마침 학교에서 인공지능 강의를 듣고 있는데, 파이썬 코드 구현에 큰 어려움이 없어 뿌듯했다. JS의 AJAX를 경험했고, API를 통해 받아온 JSON 데이터를 활용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이제 첫 발을 디딘 것이겠지만, 웹 페이지 소비자의 시각이 아닌 생산자의 시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다중 JOIN, 서브 쿼리 수준의 SQL도 익힐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준비가 부족한 상태임에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 도전한 것은 너무나도 잘한 결정이었다. 이번 전형에서는 심층면접까지 가보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선발 과정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만을 위한 준비는 하지 않을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개발자이자 창업가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어떤 길을 가고 싶은지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이를 위한 역량과 경험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과정을 통해 알게 된 부족한 부분인 알고리즘 및 문제 해결 역량을 보완할 것이다.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 동안 적지 않은 시간을 알고리즘 공부에 투입했지만, 1, 2차 코딩테스트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 특히 면접에서 받은 질문 “프로그래밍을 아예 못하는 거 아닌가?”는 적지 않은 충격이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아직 부족하다는 뜻이기에 알고리즘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데 시간을 투자할 것이다. 이번에 하는 알고리즘 공부는 좀 더 체계적으로 하고자 컴공선배 알고리즘 캠프에 등록했고, 4월부터 2달 간 몰입해서 학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며 흥미가 생긴 웹 개발 공부를 더 하려고 한다. 내가 만든 결과물이 직접 화면에 나타나는 게 재밌어서 프론트엔드 개발에 집중해볼까 생각했지만, 백엔드 개발을 조금이라도 경험해보고 판단하려 한다. Udemy 같은 교육 플랫폼에 좋은 강의가 많다. 강의를 들은 뒤, 프로젝트를 하거나 해커톤에 참여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는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을 배워보고 싶다. 인재와 자본이 집중되고 있는 WEB3 생태계에 호기심이 생겼고, 이 생태계에 소비자보다는 생산자로서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학회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고, 학회원들과 WEB3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할 예정이다.

3개월 동안 몰입한 과정이 끝났다는 게 후련하면서도 불합격해서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이 경험이 휘발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기록하고자 했다.

내년에 다시 한번 도전해 꼭 최종 합격할 것이다. 그리고 실리콘밸리에 가서 글로벌 시장을 경험하고 올 것이다.

튜브튜브의 개발 저장소

들어가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1기 활동이 끝난지 대략 3개월 정도 지난것 같다.

매 기수별로 전형에 차이가 있기도 하고, 특히 작년같은 경우는 코로나19 때문에 일정 자체도 예전보다 많이 밀렷었다.

소마 11기 활동을 준비하면서 자료를 얻기 좀 힘들었었는데 후배 기수들을 위해서 공부했던것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2021년 12기를 모집하고 있다.

코딩 테스트

코딩 테스트는 10기 때와 11기 때 많이 달랐다고 들었다.

10기 때는 알고리즘 문제로만 시험을 본것으로 알고 있으며, 여러 문제들이 주어진 것으로 알고있다. (제한시간 내에 다풀기 어려운)

11기때는 이와 반대로 알고리즘 3문제, SQL 문제, web 문제 이렇게 총 5문제를 풀었다.

알고리즘 시험 대비하기

소마 합격생들의 후기 및 블로그들을 살펴보면 대충 어떤 문제들을 공부했는 지 알 수 있다.

출제 문제들의 공통 특징들을 요약한다면, 문제들이 대부분 O(N logN) 이내에 풀어야 시간초과가 나지 않는 문제들로 이루어졌었다는 점이다.

즉 브루트 포스 방법으로 모든 경우를 시도해 보기 보다는 시간복잡도를 줄여야 하는 문제들이 존재했다.

N log N 이내로 문제를 풀기 위한 기법들은 다음과 같았다.

자료구조

정렬

동적 계획법

이 외에도 그래프 관련 기법들은 알아놓는 편을 추천한다.

기본적인 다익스트라, 플로이드 와샬, 플로이드에서 유니온 파인드(서로소 집합) 정도는 알아놓는것을 추천한다.

특히 문제에서 요구하는 기법 자체를 모를 경우 절대로 시간 복잡도를 줄이기 불가능한 경우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커리큘럼은 삼성 SDS에서 2주동안 진행하는 알고리즘 특강의 커리큘럼이다.

알고리즘 문제풀이를 진행하며 공부한 알고리즘들을 따로 정리했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기까지는 정석대로 알고리즘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이고,

이 방법대로 준비할 경우 대충 백준 플래티넘 이상 등급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코딩테스트 합격자들의 문제 풀이수를 보면, 알고리즘 문제에서 제대로 푼 문제가 1~2 문제 정도였다.

즉 다들 알고리즘 문제의 정답률이 생각보다 낮았으며, 꼭 다 맞출 필요는 없다는 말이 된다.

따라서 알고리즘 문제풀이에 자신이 없는 경우는 출제 경향만 훑고 가는것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추천하는 백준 문제들은 다음과 같다.

SQL 문제

사실 매번 전형이 다르다 보니 SQL 문제는 이번에 나올지 확실할 수 없다.

프로그래머스와 Leetcode에서 SQL 문제를 풀었었고 대부분 SQL 테스트의 경우에는 쉽게 통과할 수 있었다.

LEFT_JOIN, RIGHT_JOIN 정도까지 알고 가면 좋을것 같고, ORDER_BY 정도는 알아야 한다.

Web 문제

다양한 분야의 연수생들을 뽑는것을 원칙으로 알고있는데, Javascript + HTML 을 주로 하는 front-end 포지션에 유리한 문제이다.

11기는 시험을 구름 IDE에서 진행했었고, 클라우드 서버에 html, js를 띄워 javascript로 API fetching 을 하는 문제를 냈었다.

보통 이런 경우에 문제는 API서버에 요청을 보낼 수 있는지와 응답받은 데이터를 이용해 DOM을 갱신하는것을 물어보는것이 대부분이고,

CORS 문제를 해결하는 것 정도만 알면 될것이다.

면접

11기 면접

2번 정도의 코딩 테스트를 통과하면 이제 면접이다.

최근에는 150명 정도를 선발하기 때문에 (11기 기준) 여기서 부터 경쟁률은 3:1 이하 정도로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이는 매 기수마다 경쟁률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서류 전형부터 경쟁률이 약 10:1 정도였으므로 코딩 테스트에서 절반 이상 떨어뜨린다고 가정했다.

면접은 조별로 느낌이 많이 다른것으로 알고있다. 어떤 조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어떤 조는 CS 지식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종합적으로는 CS지식은 많이 물어보지 않는것 같다. 대신에 프로젝트 경험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대기업 인턴 경험의 경우가 유리했던것 같은데, 이는 어느정도 이미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소마 면접에서 유리한 가장 좋은 경험으로는 다음과 같다.

프로젝트 도중 팀원이 탈주한 경험

11기도 약 10% 정도가 도중에 그만둔 것으로 알고있다. 따라서 이런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면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 할 수 있을것이다.

이 외에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의 특성에 맞춰서 유리한 경험이 있다면 면접은 크게 준비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SW마에스트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1기 합격 후기 – 최종 면접

2차 코테를 합격한 이후에, 최종 면접 장소에 대해서 연락이 오게 됩니다.

11기 같은 경우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최종 면접의 경우 2:1~ 3:1 정도의 경쟁률을 가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 많은 전형을 거쳤는데도 2~3:1이라니 소마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었습니다.

1. (공통질문) 자기소개

면접을 시작하게 되면, 간단한 자기소개와 지원 동기, 그리고 자신있는 분야에 대해 말해보라고 개인별로 질문을 하시게 되는데, 저의 경우 AI인적성 때 준비해뒀던 1분 자기소개를 거의 그대로 읊었고, 자신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쪽을 얘기했습니다.

여기서 했던 자기소개 위주로 질문이 흘러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면접 분위기를 내쪽으로 확보하고 싶다면, 자신이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쪽으로 질문을 유도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2. (개별질문) 코딩테스트 관련 질문

코딩테스트가 비대면으로 진행된 만큼, 부정행위가 있었을 수 있으므로

가끔씩 코딩테스트와 관련하여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십니다.

본인이 풀지 않았다면 대답하지 못할 만한,

여기서 왜 이 자료구조를 썻는지,

이 자료구조가 아니라 다른걸 썻어야 더 좋지 않은지,

만약 대리 시험을 한 사람은 여기서 다 걸러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경우 코딩테스트의 코드와 관련해서는 딱히 질문은 없으셨고(별로 못봐서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

“이것저것 학부생치고 정말 많이 하셨는데, 수상 실적이나 능력대비 알고리즘 점수는 좀 실망스럽네요?”

라고 질문하셨어서, 제가 신기술쪽 개발을 워낙 좋아해서 알고리즘 공부엔 조금 소홀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돌발 꼬리물기 질문으로 다른 면접관님이

“개발에 있어서 알고리즘이 별로 안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알고리즘이 개발에 꼭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어느정도 이해하는것은 필요하지만, 반드시 깊게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알고리즘의 정의가 무엇인가요?”라고 되물으시는 면접관님의 말씀에,

“가장 효율적으로 코드를 짜는 방법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 머신러닝 이런거 할때 알고리즘이 그래도 안중요한가요?”라고 또 여쭤보시는거 보니,

원하는 답이 아닌 것 같았지만, 하지만 이제와서 주장을 굽힌다면 오히려 더 없어보이기 십상이니 그냥 제 주장을 밀고나갔습니다.

“네. 학계와 산업계가 따로 있듯, 알고리즘은 저보다는 페이스북과 구글 리서치팀이 더 잘만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들이 내놓은 논문중에 필요한 기술을 추려내서 제 프로젝트에서 적절히 사용하는 개발자가 되겠습니다.”라고

특유의 능글맞은 미소와 함께 답하였습니다.

그제서야 심사위원분들이 못말리겠다는듯 밝게 웃으시면서 끄덕끄덕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여기서 분위기가 더 좋아진 것 같았습니다.

만약 여기서 “제가 잘못생각한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면

오히려 감점사유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3. (개별질문) 자소서 및 자신있는 분야에 대한 질문

처음 자기소개 때 말했던 자신있는 기술에 대한 질문과, 자소서에 적혀있는 프로젝트 경험, 이력등을 바탕으로 질문이 시작됩니다. 저의 경우 자소서 내용 위주로 질문이 진행되었고, 의외로 CS쪽 지식에 대해서 묻지는 않으셨습니다.

면접을 보는 방마다 질문의 색이 크게 다르니, 이 점 고려해야 대비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미국 Purdue 현지 석박사들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인지?

논문은 다 영어로 직접 작성한건지?

딥러닝 모델로 RetinaNet과 Mask R-CNN 모델을 사용한 이유

특허는 어쩌다 내게 되었는지?

TOPCIT 공군참모총장상 받으신 기록있네요?

팀플할때,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는지?

등등의 질문을 받았고 딱히 어려움없이 사실 기반으로 대답하였습니다.

특히 팀플할때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는지는 거의 모든 지원자들에게 다 나왔던 공통질문입니다.

저는 매주마다 Scrum하듯이 PPT로 진행상황을 발표하며 플젝을 해왔기 때문에 그런 방법이 아주 좋았다고 대답했습니다.

방마다 면접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저희방은 딱히 압박 면접 느낌은 없었고 다들 편안하게 진행해주셨던 반면,

다른방은 굉장히 압박 면접 분위기로, 기술에 대한 심층면접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CS지식도 잘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4. (유의사항) 하면 안되는 대답

면접관 분들이 대부분 아주 싫어하시는 대답들이 하나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범하는 실수인 것 같았습니다.

Case #1

지원자 : 개발을 배우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면접관 :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는 배우러오는 과정이 아니라, 새로운걸 창조하는 프로그램인데.

제가 본 면접장 뿐만 아니라, 친구를 통해 듣기로는 다른방에서도 이런 갑분싸 상황이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SW마에스트로는 기본적으로 말씀드렸듯, 창업 장려 프로그램입니다.

6개월간의 프로젝트를 단순히 공부를 하려고 하기 보다는, 뭔가 결과물이 나와야 하는 연수 과정이다보니,

면접관 분들이 구체적인 계획 없이, 공부를 하겠다! 라는 대답을 별로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동일 주관기관인 IITP에서 SW마에스트로외에 IT교육 프로그램인 42서울을 따로 두고 있으므로,

SW마에스트로는 뭔가 그럴듯한 프로젝트를 6개월간 진행하는 프로그램 ! 이라는것을 꼭 숙지하셔야합니다.

면접관님들의 말들을 들어보면 관점이

“능력 있는 학생들을 양성하여 개발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 능력 있는 학생 개발자들을 데려다가 멋진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 “이 목적인 연수과정입니다.

Case #2

지원자 : ~~라는 책을 보며 개발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면접관 : 그 책의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Coding Convention이죠.

헝가리안 표기법에 대해 아는 대로 설명해보세요.

지원자 : …

면접관 : 책에 자주 나오는 내용인데…

책의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있지 않다면,

책을 보면서 공부했다는 내용은 오히려 매서운 꼬리물기 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개인이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위주로 말하는게 대답도 용이하고 좋습니다.

면접까지 뚫고나면, 이렇게 최종 합격 결과가 메일과 SMS로 전송됩니다.

또한, 면접에 참여한 모두에게는 소마 봉투에 담긴 면접비가 지급됩니다!

여기까지 합격 수기였습니다.

12기 분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2기 합격 후기

[1차 코딩테스트]

알고리즘 5문제, sql과 웹에서 각각 1문제 출제됐다. 알고리즘엔 냅색과 분할정복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냅색을 제대로 풀지 못했던 것이 아쉬움이 남는다. sql과 웹은 상당히 쉬웠다. 대충 2-3솔하면 통과였던 것 같다.

(탐색, 냅색, 분할정복)

[2차 코딩테스트]

알고리즘 3문제, sql과 웹에서 각각 1문제 출제됐다. 특히 알고리즘 마지막문제는 1차테스트 마지막문제의 hard 버젼으로 나온 점이 특이했다. 문제 수가 적어서 그런지 체감 난이도는 1차테스트보다 더 쉬웠던 것 같다.

(탐색, 사이클 크기 구하기, 분할정복)

[면접 (3/28 오전, 4/2 1000)]

서비스 경험도 없고, 개발 경험도 부실해서 알고리즘 역량과 현재 일하고 있는 연구원에서 개발중인 라이브러리에 대한 것을 중심으로 면접에 임했다. 경쟁자론 창업경험있는 sky학생과 2년경력의 외국대학 졸업생이 계셨다. 면접 경쟁률이 2:1 ~ 3:1이라는 찌라시를 보고 가망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문닫고 들어간 것 같다. ㅋㅋㅋ

면접장마다 물어보는 주제가 상이하다곤 들었지만 그 정도가 이렇게 심할 줄 몰랐다. 내가 들어간 면접장에선 코테에 대한 질문은 전혀 없었고, 심지어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도 전혀 없었다.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 70%, 인성(상황제시후 어떻게 대처할지)질문 30%정도였다.

개인질문

sds pro 자격이 있으신데, 취업과 연계된 것은 아닌지? -> 채용프로세스가 따로 있는 걸로 알지만 직접적인 연계는 없다고 대답. 개인적으로 취업을 한다면 it 서비스 기업에 가고 싶음.

아직 4학년인데 취업준비 하셔야겠네요? -> 소마참여를 그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소마 외에 다른 준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

개발 중인 라이브러리에 대한 질문

연구원 근무 언제까지?

웹 서비스를 해보시진 않았네요? -> 넵, 하지만 웹 개발 관련해선서 ~~한 것을 혼자 토이프로젝트로 진행함.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지? -> 플리토를 예시로 집단지성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말씀드림.

공통질문

자기소개

팀원과 기술스택이 겹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 백엔드 포지션을 희망하지만, 백엔드’만’ 집중적으로 공부하셨던 분에 비해선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 자명하므로, 그런 분이 계시다면 양보할 생각이다.

팀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팀원과 함께하고 싶은지? -> fe한 분, 경험도 많고 시야가 넓은 분(비전공자도 괜찮)과 함께 하고 싶음.

포부, 마지막으로 할 말 -> 나는 ~~것을 잘한다. 실제로 ~~하기도 했다. 따라서 나를 뽑을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소마에 꼭 참여해서 ~~까지 이루고싶다.

[개인적인 생각]

공통질문에 대한 답을 먼저 손든 인원이 대답하는 식이었는데,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모든 질문에 대한 첫번째 대답을 하게 됐다. 적극성 면에서 플러스가 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면접관님께서 질문하실 때, 최대한 눈을 마주치려 했고, 면접자님들이 대답하실 때도 그분들을 보려고 노력했다. 어떤 분은 다른 사람 대답할 때나 면접관님이 질문하실 때 땅만 보고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런 것은 지양해야하지 않나 생각한다.

의외로 sds pro + 전국대회 본선진출 + 교내대회 수상한 것 만으로 알고리즘 능력을 일부 인정해주시는 것 같았다. 개발 쪽으론 작년 11월부터 개발 공부와 연구원 근무를 했던게 합격에 도움이 된 것 같다.

면접장 내 모든 인원에 대해 자소서 연계 질문은 1번 항목과 관련해서만 이뤄졌다. 자소서 쓰실 때 2,3,4번 항목은 적당히 채워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는 공백제외 1319/460/753/434자 썼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1기 면접 후기 및 최종 합격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1기 합격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1기에 합격하였다. 이번에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 지원한 이유는 작년과 얼마나 달라졌는지 알고 싶었고, 코딩테스트 준비를 잘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지원하였다. 사실 2차 코딩테스트도 통과할지 몰랐다. 따라서 면접 준비는 안 되어있는 상황이었고 급하게 준비를 시작하였다.

자기소개서 정독

면접 준비의 시작은 자기소개서를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행스럽게도 자기소개서에 거짓말을 적지 않았다. 조금 부풀려서 쓸 수도 있고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자신이 했던 역할이 아닌 부분을 적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그렇게 조금 부풀려 쓰는 것보다는 본인이 했던 것을 솔직하게 적는 것이 자신감 있고 편안하게 면접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생각한다. 첫 문항을 제외하고는 글자 수도 많지 않아서 자기소개서를 정독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지 않았다.

질문지 작성

자기소개서를 정독한 후 나올 수 있는 질문 리스트를 모두 적은 후 답변을 작성하였다. 실제로 이 중에서 대부분의 질문이 들어왔다. 답변은 외운 티를 내지 않기 위해서 키워드만 뽑아내는 방향으로 하였다.

코딩테스트 코드 다시보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면접 후기를 찾아보면서 실제로 시험을 봤던 코딩테스트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아냈다. 작성한 코드들을 다시 보면서 더 개선할 점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파악했으며 까먹은 문제들은 다시 한번 풀어보기도 하였다.

인성 면접 질문 준비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서 인성의 비중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면접장에서 많은 인성 질문들이 들어왔다. 하지만 인성 면접은 준비를 하면 할수록 끝이 없다. 그리고 제일 핵심은 정답이 없다. 회사마다, 기업마다 요구하는 인성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말을 할 수가 없다. 따라서 인성 면접은 다양하게 준비하기보다는 핵심적인 질문 몇 가지만 준비하였다.

기술 면접 질문 준비

기술 면접은 범위를 좀 크게 잡고 준비하였다.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파악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데이터 베이스, 알고리즘, 프로젝트에 사용한 프레임 워크, 라이브러리, 각종 기술들을 정확하게 공부하였다. 그리고 애매하게 공부하지 않고 하나를 공부할 때 확실하게 공부하였다. 기술 면접을 준비하면서 면접은 벼락치기가 정말 힘들다고 생각했다. 면접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실제 면접

면접은 5 대 5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받았던 질문

1. 자기소개, 원하는 직무

2. SRTF와 SJF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3. 가장 좋은 스케줄링이란?

4. 알고리즘을 설계할 때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5. 코딩테스트 2번 문제에서 시간 복잡도가 몇이라고 생각하며 어떤 점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6. 도커와 컨테이너에 대해서 아는지?

7. 팀 간의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8. 팀장 역할을 좋아하는지, 팀원을 좋아하는지?

9. 앞으로 포부

생각나는 질문들은 위와 같다. 다음은 다른 사람들이 받았던 질문들 중 생각나는 것을 적어봤다.

1. 서버의 과부하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2. 자신의 장단점

3. 자기소개서에 쓰인 프로젝트를 한 이유

4. 기업가정신이란?

5. 프로젝트를 실제 사업에 적용한다면 기술적 비용과 사업적 비용에 대한 예측

면접 질문들은 자기소개서에 기반해서 대부분 나왔다. 자기소개서에 한전에서 진행한 전기자동차 스케줄링을 작성한 부분이 있어서 스케줄링 질문이 많이 들어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리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면접을 준비하면서 후기를 많이 찾아봤었는데, 후기는 정말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비슷한 분야의 사람들끼리 면접을 본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제가 봤던 면접장은 5명 모두 분야가 달랐다. 질문의 내용들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제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면접은 총 300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보통 2 대 1 많으면 3 대 1 경쟁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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